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 2분기에 8.0%를 밑돌면서 정부가 단기 완화 정책을 한 차례 더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ICC는 올해 중국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3.3%에서 2.8%로 낮췄다.
홍하이저우 전략가는 "7~8월 중 물가상승률이 2.0%대로 낮아지면서 중국 정부가 통화 정책을 완화할 여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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