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 출강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관·학협력사업으로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 돼 왔으며 현재 15기까지 9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건강한 노화를 위한 운동, 우리나라의 법과 법제도, 효율적인 영어교육 방법, 카이사르 이야기, 영화속 미술, 한국의 자연환경 등 정규 수업 이외 서울대학교 탐방과 수학여행이 교육과정에 포함 돼 있다.
제16기 관악시민대학은 8월29일 특별강연과 함께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12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뿐 아니라 관악구 공무원도 신청이 가능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통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청 평생학습관(☎880-3992, 398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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