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인 칼 레빈(민주·미시간) 의원은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과 관련 "한국이 비(非) 위협적이고 방어적인 방식으로, 자체 비용을 투입해 이를 진행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조건부 찬성 입장을 1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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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안보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만 사거리 연장이 공격적인 조치로 인식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중국이나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최근 한국 정부가 미사일 사거리 연장과 관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레빈 의원의 언급은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셈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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