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근 국내 택배업의 매출액성장률이 5년만에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인해 수익성도 크게 나빠져 지난해 육상화물 차주의 월 평균 순수입은 2010년 183만원에서 23.3% 감소한 140만원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택배산업이 작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경기둔화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고 택배시장이 점차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책자는 11일부터 무료배포 예정이며 인터넷(www.korcham.net)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물류혁신팀(02-6050-1441~2)으로 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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