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이 5월 공업생산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9.6% 늘어났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결과의 예상치 9.9%보다는 부진한 수준이지만, 지난달 9.3%에 비해서는 개선된 수준이다. 중국의 공업생산량은 전달에 비해 0.89% 늘어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년에 비해 13.8%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4.1%에 비해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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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비농업지역에 대한 고정자산투자는 1년전에 비해 20.1% 늘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예상했던 20%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9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을 종합해보면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럽발 금융위기로 긴장하고 있는 세계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에 대해 공포를 느끼게 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게 위해 보다 과감한 조치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커지게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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