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종목 대부분 상대수급강도 강해...한올바이오파마·파미셀은 고평가
코스피200지수 신규구성종목 중 무학이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11개 신규편입 종목은 5일 현재 상대수급강도가 개별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종목이 9개에 달해 강한 수급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무학, 두산엔진, 웅진에너지, 대원강업 등은 지수편입 종목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분석됐고 상대수급 강도도 기준보다 많게는 7배에서 적게는 1.4배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중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가장 고평가된 종목으로 상대수급강도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이 높아 지수에 편입된 파미셀도 고평가 종목으로 평가됐다.
개별 종목의 적정주가는 무학이 현재가 대비 25.2% 상승한 1만4582원, 두산엔진이 현재가 대비 23.6% 상승한 1만2854원, 이수화학이 15% 상승한 2만5585원이 각각 제시돼 상승할 종목으로 평가됐다.
이에 비해 고평가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현재가 대비 35.5% 하락한 4394원, 파미셀이 현재가 대비 35% 하락한 4249원, 현대위아 현재가 대비 15.8% 하락한 13만5931원 등으로 제시됐다.
곽진우 펀다트랙 상무는 “코스피200 신규편입 종목들은 기업가치 평가 결과와 상관없이 수급적인 측면에서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반영하듯 5일 현재 강한 상대수급강도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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