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1번가는 목적 및 타입에 따라 다이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여덟 가지 콘셉트의 다이어트 식품 기획전 '필살 다이어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 75%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헤칠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이 올 수 있어 기피하고 있다"며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몸매 관리하는 똑똑한 다이어트 방법이 인기"라고 말했다.
11번가는 기획전을 통해 ▲일상 및 속성 다이어트 ▲귀차니즘 ▲완벽식단 ▲웰빙채식 ▲완벽근육 ▲초콜릿복근 ▲뷰티푸드 등 콘셉트에 맞춰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한다. 켈로그의 ‘스페셜K(480gX2개)는 9500원에 26% 할인 판매한다. 연예인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진 레몬디톡스 상품도 마련됐다. 슬림레몬디톡 다이어트(식사대용식)’는 55% 할인해 1만7900원에 판매한다.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재료 묶음은 4만9900원, 만들어진 도시락 12식은 8만3000원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이어트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건강관리의 하나로 인식되는 시대가 됐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을 한데 모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0일까지 세가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응모하면 3명을 추첨해 한달 분량의 다이어트 상품을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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