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무력증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MH-60R 시호크와 하푼미사일의 성능을 소개한 뒤 "이런 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 들이는 이명박역전패당의 책동이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도발적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북한)를 걸고 감행되는 리명박역전패당의 대규모 무력증강은 이성잃은 호전광들의 어리석은 자멸행위"라며 "이명박패당은 무모한 무력증강 소동을 걷어치우고 권력의 자리에서 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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