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3일부터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사업내용의 우수성과 지속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따져 이같이 선정했다. 이번에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24곳, 사회적기업은 28곳 등이다.
올부터 서울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신규모집을 중단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자치단체로 위임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업무로 일원화했다.
서울시는 일자리창출사업기관 선정과 동시에 예비사회적기업도 35곳 지정됐다. 이 중에는 이번에 일자리창출사업기관으로 선정된 곳들도 일부 포함돼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 중에는 ▲주민재능기부 및 선순환 생태문화생태계 조성사업인 '삼각산재미난마을사업단' ▲돌잔치, 결혼 비용절감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품애' ▲로컬푸드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서비스 '텃밭보급소' 등이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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