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는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총 1만3005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1만3000대를 넘어섰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GM은 내수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5월까지 탁월한 판매실적을 달성해 오고있다"며 "마이링크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준중형 세단 `2013 더 퍼팩트 크루즈` 등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내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의 올 1~5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만5476대(내수 5만7966대, 수출 27만7510대 CKD제외)의 판매를 기록, 전년 33만3980대 대비 0.4% 증가했다. 내수판매 실적은 전년보다 4.8% 증가했고, 수출은 0.4% 감소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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