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리테일이 장기 군 복무자들의 전역 후 창업지원에 나섰다.
GS리테일은 MOU 체결을 통해 육군에서 10년 이상 복무한 후 전역한 군인 가운데 육군의 추천을 받은 이들에게 GS25 직영 점포에서 1~2주간 점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편의점 창업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GS25는 군 전역 후 현재 GS25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주가 직접 맞춤식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도록 해 군 문화에 익숙해 있는 전역 군인이 사회에서 무리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세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일중 GS25 대표는 "이번 MOU는 GS리테일과 육군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 전역자들이 보다 쉽게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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