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6.13%(1만3988표)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노조의 파업결의는 지난 3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면서 부족한 자본금을 정부가 지원해주기로 하고 사업구조개편 이행약정서를 체결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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