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달 정도 일정으로 농협금융 지배구조 현황과 전산망 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산망 장애 이후에도 농협중앙회 전산망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에 문제가 없는 지, 지난 3월 농협금융이 중앙회로부터 분리된 이후 새 지배구조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 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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