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아이유 생일선물 때문에 '멘탈붕괴' 상태를 경험했다.
이날 유재석이 아이유에게 "생일선물로 뭘 받고 싶냐"라며 "십시일반 돈을 걷어 아이유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사주자"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아이유가 이번에 운전면허증을 따서 차가 필요하다"고 슬쩍 운을 뗀 뒤 유재석이 생일선물을 언급할 때마다 '차'를 외치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아이유의 재치 답변에 유재석은 멘탈이 붕괴된 표정으로 "너 많이 변했다"고 호소했지만 박지성은 "나는 시트커버를 해주겠다"고 유재석 몰아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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