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몇 해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셔플댄스. 발재간을 부리며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동작으로 구성된 이 춤은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셔플댄스를 이어갈 차세대 춤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셔플댄스를 이을 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샘 비는 육중한 덩치의 겉모습과는 다르게 날렵한 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의 춤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무릎을 꿇고 앉아 허리를 뒤로 꺾은채 양팔을 번갈아 위로 치켜드는 동작이다.
발동작이 중심이된 셔플댄스와는 달리 샘 비의 춤은 팔동작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엄밀히 보자면 '막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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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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