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 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내 활동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며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작년 12월 팀·지원단별로 자료를 저장하거나 정보를 축적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팀룸을 만들었다. 팀 내 지식공유뿐만 아니라 팀원 간 소통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또 고객응대 자세나 업무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일선 근무자들이 직접 추천, 감사카드를 전하는 '땡큐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으로 이뤄진 멘티·멘토 커플을 비롯한 '유쾌한 멘토링'이란 주제를 통해 영화 관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본사를 이전한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사내 다양한 소식과 사연을 소개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한화케미칼 업무지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오후 5시가 되면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장려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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