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레이저 프린터 점유율 1위의 삼성전자가 선보인 ML-2160과 SCX-3400 시리즈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케이블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력과 스캔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출력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제품 전면에 위치한 버튼만 터치하면 와이파이 설정을 약 2분 만에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양면 인쇄 또는 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적용돼 종이를 아낄 수 있다.
은주상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기본적인 성능 외에도 사용자 편리성, 감각적인 디자인, 친환경 기능 등을 겸비해 개인, 소호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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