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주주 전횡 문제가 불거지며 저축은행 구조조정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소형 저축은행의 '동전교환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광명시의 융창저축은행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파트단지를 방문, 동전을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1년째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대기표를 받아 줄을 설 정도로 호응이 좋다"면서 "동전교환기를 추가 구입하는 등 지속적인 행사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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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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