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현재 8천만원…63빌딩 10개보다 높아
서울시설공단은 행운의 동전 누적모금액이 8000만원에 달해 이르면 오는 8월께 1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동전 낱개로는 120만여개로 1인당 2개를 던졌다면 60만명이 다녀간 셈이고, 일렬로 세우면 63빌딩 10개보다 더 높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공단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 폭포인 팔석담에서 동전 3839만7421원과 세계 62개국의 외국 동전 3만1463개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기부하는 행사를 가진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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