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조직구성 및 민첩한 의사결정, 뛰어난 재무 건전성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베르디움'에서도 이같은 '조화'가 엿보인다. 'VERT(푸른 숲)'와 'IMPERIUM(공간, 대지)'의 합성어로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슬로건인 '도심의 자연주의 생활'은 도시내 생태적 자연환경이 융합돼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의지를 표현한다.
단지 내외부의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한 조경도 호반베르디움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전북혁신도시에 최초로 중대형 단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공급해온 평형대보다 큰 편에 속하지만 판상형과 타워형 설계 그리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안은 바뀌지 않았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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