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검찰이 18일 파이시티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정권 실세들이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이날 오후 최 전 위원장과 박 전 차관을 구속기소하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최 전 위원장과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를 위한 로비 명목으로 수억원대 자금을 받은 점이 포착됐다.


또한 검찰은 파이시티로부터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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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에 착수한 중수부는 정권 핵심 실세 인물들을 구속기소하며 한달만에 수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다만 박 전 차관은 민간인 사찰 의혹에도 연루돼 서울중앙지검에서 다른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해 재수사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박윤해 부장검사)은 17일 오전 10시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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