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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다 발랐다가는…화장품도 '편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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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따가운 햇살과 높은 기온에 피부가 쉽게 지치는 여름이 왔다. 그렇다고 피부에 좋다는 것을 가리지 않고 다 바르는 것은 금물이다. 한창 예민한 여름피부가 기억해야 할 것은 ‘화장품 편식’. 여름 피부 고민에 적합한 원료가 들어 있는지, 여름철 꼭 필요한 아이템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우선이다.

■여름 피부에 어울리는 원료는 따로 있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가장 많이 들려오는 피부 고민은 피지와 모공, 트러블, 수딩이다. 사계절 중 가장 높은 온도와 강렬한 자외선에 어느 때보다 예민해져 있을 피부를 위해 올해는 더 독특한 원료의 여름 화장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모공 관리에 탁월한 오배자추출물,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빙하와 사막 식물 추출물, 극지성분의 라말린이 눈에 띈다.
그 중 오배자는 붉은나무 잎사귀에 생긴 벌레집으로 해독 및 항균에 효과적이라 예로부터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됐으며 모공관리에 탁월한 탄닌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러한 오배자추출물이 함유된 샤라샤라 슈퍼우먼 올인원 프레쉬 토너는 탄력을 잃고 번들거리는 여름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피지조절, 모공타이트닝, ph밸런스조절, 수분공급, 피부진정, 피부결정돈, 노폐물케어 등 7가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대용량이라 여름 내내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 500ml에 1만2900원.

■여름피부 필수 아이템, 선블록
여름에 더욱 신경 써서 챙기게 되는 뷰티 필수품들이 있다. 길어진 일조량, 강력한 자외선에 매일 찾게 되는 선블록, 지성피부마저 상시 휴대하게 되는 미스트, 후끈거리는 얼굴을 진정시키기 위한 마스크까지. 여름 피부를 위해 자주 손이 가는 제품들인 만큼 공을 들여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여름 햇살을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 것이 바로 선블록이다. 선블록은 SPF와 PA 지수를 따져보고 꼼꼼하게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인지 사용감을 미리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다. 간혹 선블록 자체에 유분감이 많아 메이크업이 쉽게 밀리고, 백탁 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점도 주의하도록 한다.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브랜드 A.H.C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인텐스 선블록 SPF45 PA++은 이러한 선블록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오일프리 제품으로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백탁 현상 없이 피부 전체 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연출하며 다음단계 메이크업 밀착력을 상승시켜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을 줄인 텍스처로 민감한 피부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진정, 탄력강화, 피부장벽강화를 위한 3중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손상피부를 개선하고 보호해주는 스킨케어 기능 강화 제품이다. 가격은 40ml 용량에 5만8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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