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센터장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1770정도인데, 이 선은 지켜낼 것으로 본다"며 "지수가 자산가치보다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 PBR이 코스피 1650수준이었는데 지난해 8월 급락장에서 1650선을 지켜냈다고 보면, 올해도 1770선을 지켜내지 않겠냐는 설명이다.
수급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6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기관투자자와 개인의 대기 매수세가 하단을 방어하며 조정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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