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리그 1위 울산현대를 상대로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K리그 최다 골(122골)과 최다 공격 포인트(170포인트)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동국을 중심으로 에닝요, 드로겟을 내세워 울산 수비진을 공략할 계획이다. 여기에 김정우, 정훈, 서상민 등 미드필드진이 공격을 지원하고 조성환, 임유환, 박원재, 전광환으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이 울산의 역습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흥실 전북 감독대행은 “이번경기를 반드시 이겨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선두권 추격에 나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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