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외부 출신 위원장을 포함해 당내 인사 5명과 위부인사 6명으로 참여한다. 특위는 선거관리, 온라인투표, 현장 투표 3분야로 나눠서 활동한다.
유시민·심상정·조준호 공동대표는 대표단 회의가 끝난 후 별도의 40분가량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오전 11시 30분께 회의를 마친 심상정 공동대표는 "특위위원장에서 특별히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도 "특위 구성까지만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오후로 예정된 전국 운영위 회의에 대해서는 유 공동대표는 "원만하게 진행될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