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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7호 얼마나 잘생겼으면 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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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7호 얼마나 잘생겼으면 여자들이…

▲ 9일 SBS '짝'에 출연한 남자 7호(출처: SBS '짝' 방송 화면)

▲ 9일 SBS '짝'에 출연한 남자 7호(출처: SBS '짝'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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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SBS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남자 7호가 뭇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새로운 '의자왕'에 올랐다.

9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7호가 또렷한 이목구비, 큰 키,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신의 직업을 힙합 작곡가라고 소개한 그는 "여자와 싸울 때 때리기도 하냐"는 질문에 "여자를 때리는 사람을 때려야한다"는 센스 있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27기에서 외모를 보지 않겠다"고 말한 여자2호는 남자7호에 대해 "가정적일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집 지하에 녹음실이 있고 그 위에 집이 있는 것을 꿈꾼다고 했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여자3호는 "남자 외모를 본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남자 7호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그냥 자체가 너무 간지작살 이런 거니까, 그런 거 있지 않냐. 누가 봐도 멋있는 사람"이라며 7호에 대해서 가장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청자들도 남자 7호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솔직히 보고 팬 됐어요. 너무 제 스타일이시라", "이번 회는 7호분 때문에 봤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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