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규 기자]오는 2016년까지 5조1570억 원이 투입되는 '유니버설리조트코리아(USKR)'(조감도)가 올 연말께 착공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8일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USKR PFV 관계자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내 동측 부지에 조성하는 USKR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화성시와 공동으로 USKR TF(전략기획팀)를 구성해 인ㆍ허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동북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의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USKR은 직접고용 1만1000여 명을 포함해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 리조트 사업"이라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사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2016년 완공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USKR조성사업 기반시설 건립비용을 국비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부합동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