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가 떴다
10일부터 ‘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 40명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김응택)과 함께 10일부터 ‘일자리현장기동대’를 가동한다.
‘일자리현장기동대’가 직접 일자리 현장으로 찾아가 기업체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채용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기업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한다.
현재 ‘일자리현장기동대’는 강남구에서 21명,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14명, 협회(단체)가 5명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강남 소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실시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현장을 2주에 한 번씩 방문한다.
기동대원 임무는 ▲구인수요 발굴과 채용연계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후 해결방안 강구 ▲‘채용 1+1’(1사 1인 더 채용하기 운동) 참여 안내 ▲정부·서울시·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등이다.
특히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회신하고 사후관리까지 할 계획이다.
현장기동대 활동은 ▲방문지 선정과 준비(방문 5일전까지) ▲현장방문과 경청(방문 당일) ▲방문결과 보고(2일 이내) ▲애로사항에 대한 검토(10일 이내) ▲처리결과 답변(14일 이내) ▲사후관리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9월21일 발족한 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내 IT·소프트웨어업, 제조업, 서비스업, 디자인업 등 87곳의 중소기업 등을 방문, 구인 수요를 발굴, 129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냈다.
또 131건 애로사항을 발굴해 처리했다.
김용운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해법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고민해야 구직자와 구인업체에서 바라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현장기동대 활동을 통해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에 대한 구민·기업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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