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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SSCP "자사주 매입설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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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코스닥 상장사인 전자재료제어기업 SSCP 는 현재 자사주 매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SSCP 관계자는 4일 “주가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검토설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 차입금 상환이 가장 큰 목표로 매입에 나설 만한 자금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SSCP 주가는 3월 6300원대에서 크게 떨어져 이날 34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SCP는 지난달 차임금 상환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으며, 물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에 발행한 3년만기 BW의 신주인수권증권(워런트) 50억원을 소각할 예정이다.

SSCP 관계자는 “4월 신주인수권행사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예정된 BW소각 외에는 현재 특별히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악조노벨과 코팅사업부 매각을 위한 최종 협의를 마치고 매매종료 계약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SSCP는 오는 6월15일 악조노벨로부터 잔금 193억원을 전액 수취하며, 이를 차임금 상환에 투입해 재무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SSCP는 지난해 7월에 코팅사업부 양도 및 전자재료사업 집중을 선언했으며 올해 차세대 전자재료 그래핀을 처음으로 상용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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