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은 2일 불루원상주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합계 295타로 2위 한양(29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장흥수(사진 오른쪽)는 이날 무려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한성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장흥수는 개인전에서도 우승(141타)해 2관왕에 올랐다. 한양의 김인겸이 2위(147타)다. 블루원상주의 최원철이 동타를 기록했지만 백카운트에서 밀려 3위에 만족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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