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4일 오전 10시40분부터 강북구민운동장서 민간어린이집 꿈나무대잔치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40분부터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꿈나무 대잔치’를 개최한다.
꿈나무 대잔치에는 지역내 45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원장 교사 등 28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40분 개회식과 학부모와 원아가 함께하는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큰바위 영차영차, 색깔폭탄 던지기, 장대 바구니 공 넣기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린다.
하얀 노랑 초록 파랑 4개 팀으로 나뉜 원아들의 열띤 응원전도 예상되며 참가한 선생님과 어머니들을 위한 2인3각, 주사위 릴레이 경기도 준비돼 있다.
이외도 원진게임, 댄스, 표현놀이 등 레크레이션 시간과 학부모·원아가 이어달리는 팀별 계주도 마련돼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문신원 총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동시에 가족화합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여성가족과(☎901-6685)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