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마트에서 딸 친구를 만난 사연이 네티즌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마트에서 딸 친구 만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과자를 받아 든 딸의 친구는 생글생글 웃으며 감사 인사까지 하고 갔다.
여기까지는 훈훈한 이야기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딸 친구에게 과자를 건네주고는 계산을 깜빡한 것.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전이 숨어있다", "좋은 의도였으니 딸 친구도 이해할 것", "딸 친구 불러서 밥 한번 사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웃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