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증권가에서 터져 나온 악성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한 영향으로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
셀트리온
068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6,6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45%
거래량
221,176
전일가
177,40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오픈 이노베이션' 속도내는 셀트리온코스피, 외국인·기관 양매도에 2650선 등락 중셀트리온, 램시마SC 필두로 유럽 공략 박차
close
은 전일대비 600원(1.88%) 상승한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임상시험 실패' 루머에 시달리며 24일, 25일 이틀간 8% 넘게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이실러인 CT-P6에 대한 중국 임상시험 진행 중 2명이 사망해 실패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회사측은 유방암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은 이미 완료됐으며 특히 중국에서 임상을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유방암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에 문제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른 악성루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은 이미 루머를 퍼트린 세력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관련 기관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