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도 증시는 HSBC가 발표한 중국 제조업지수(PMI)가 6개월 연속 기준점 50을 밑돈 49.1을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인도 정부가 유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인도 정부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 유류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할 수 있으며, 더 이상 국영 석유기업들이 원가 이하로 유류제품 가격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