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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객선 타고 엑스포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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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행사장 뱃길 40분

이번에 서상항을 새롭게 정비함에 따라 여수엑스포기간 중 최대 1300t급(정원 1049명)의 대형여객선을 비롯해 4척의 여객선이 운항된다.

이번에 서상항을 새롭게 정비함에 따라 여수엑스포기간 중 최대 1300t급(정원 1049명)의 대형여객선을 비롯해 4척의 여객선이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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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여수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남해군(서상항)과 여수엑스포행사장 간에 뱃길을 이용하면 승용차보다 훨씬 빠른 30~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남해안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남해군과 함께 추진한 '남해 서상항 정비사업'이 완료돼 대형 여객선이 운항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남해군과 여수를 잇는 뱃길은 71t급(정원 55명)의 소형 여객선 1척만 운행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서상항을 새롭게 정비함에 따라 여수엑스포기간 중 최대 1300t급(정원 1049명)의 대형여객선을 비롯해 4척의 여객선 운항을 추진 중이다.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상항에서 시험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군에서 여수시까지 육상으로는 약 80㎞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나, 뱃길은 10㎞에 불과해 30~4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수엑스포 기간중 남해군 서상항에서 뱃길을 이용하게 되면 교통혼잡 없이 여수 엑스포 행사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며 "여수 엑스포 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호남간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남해안 관광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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