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한생명은 16일 중대질병(CI) 보험 보장을 확대하고 다양화한 CI보험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상품명 브랜드화의 첫 작품이다. 특히 보장기간을 제한하지 않고 한번 가입으로 평생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선 '건강&더블케어통합보험'은 중대 질병 발생 때 진단 자금 외에도 매달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자금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했다. 예컨대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자금으로 2000만원을 수령하고, 매달 100만원씩 5년 동안 생활자금을 보장한다. 사망 땐 3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들 상품은 두번째 암까지 보장하는 '더블케어암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함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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