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롱텀에볼루션(LTE) 폰들이 유럽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독일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정보기술(IT) 전문지 커넥트는 5월호에서 LG전자의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LTE'에 각각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LG전자의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 3차원(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큐브'도 5점 만점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2분기부터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센터장 나영배 전무는 "전략 제품인 LTE 스마트폰이 유럽 최대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유럽 LTE 시장 공략의 청신호이자 휴대폰 명가의 부활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