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됐다. 발급자수 200만명이면 통계청 기준 2466만명인 경제활동인구 중 약 10%라는 설명이다. 지난 12월에는 '그린 기업카드'도 출시돼 현재 1만좌를 돌파했다.
환경부는 그린카드제 참여 제품과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념해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를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 그린카드 블로그나 트위터, 운영사인 비씨카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그린카드에 참여하면 좋은 제품 또는 서비스’, ‘그린카드에 바란다’ 등의 의견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그린카드의 마스코트인 ‘물범이’ 인형, 유기농매장 상품권, 녹색제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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