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리 야구단'은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소외 계층 어린이 대상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1기 창단식을 가진바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 1회 야구 이론 및 실습 훈련을 받게 되며, 대항전과 전지훈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김응룡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총감독을 맡아 지도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창단식에는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양준혁 이사장,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응룡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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