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김정은 양복 입은 사진 공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노동신문>

<출처:노동신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김정은 당 제1비서가 양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1월 후계자로 내정돼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김정은은 그간 군부대 등 현지시찰 시 대부분 인민복 차림으로 나타났었다. 올해 들어 각종 시찰 때도 군인들이나 주민들과 직접 손을 잡거나 껴안는 모습을 보여줘 부친인 김정일의 권위적인 모습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노동신문은 전날 열린 제4차 당대표자회 내용과 함께 김정은이 양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실었다. 김정은은 당대표자회를 통해 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제1비서로 추대됐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이에 대해 '당의 최고 수위', '수반'이라고 표현하며 사실상 최고 권력자로 추켜세웠다.



최대열 기자 dy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