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뉴발란스의 ‘2012 뉴 레이스’가 접수 첫날인 9일 몰려든 참가자들로 서버가 다운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2회 째인 ‘2012 뉴 레이스’는 6월10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름하는 기록 대회라는 기존 틀을 깨고 ‘달리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미션 런닝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 인원을 5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세배 늘리고 업그레이드 된 4가지 미션으로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팀 매치런’은 2500명씩 나뉜 두 개의 팀이 서로의 평균 기록으로 우승팀에 도전하는 미션이고, 2000명을 모집하는 ‘도전런’은 기록에 목표를 두는 러너들을 위한 미션이다.
한편 작년 5000명의 참가 규모를 올해는 1만5000명으로 늘리면서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준비했으나, 색다른 러닝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 참가 신청일에 서버가 폭주하여 마비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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