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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파리에 가지 않고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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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파리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유의 정통 패스트리를 국내 특급호텔에서 맛볼 수 있다. 따뜻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이번 주말, 파리에 가지 않고도 파리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와 오트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투르 드 파리(Tour de Paris)’ 행사를 실시한다.
‘파리로 떠나는 여행’이란 뜻의 투르 드 파리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만 판매되던 디저트를 국내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매월 6가지 제품을 선정, 월별로 다른 디저트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이 모든 제품을 디저트 섹션에서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달에는 파리 브레스트, 럼 바바, 산딸기·망고·레몬 마시멜로, 쇼케트, 트러플·푸아그라 마카롱 등을 선보인다. 모두 국내에서는 흔치 않으면서도 프랑스 디저트를 잘 아는 미식가라면 반가워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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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리 브레스트는 자전거 바퀴 모양으로 만든 부드러운 슈 사이에 아몬드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디저트로 탄생 스토리가 재미있다.

1910년 프랑스 파리와 브레스트(부르타뉴 지방 소도시) 사이를 왕복하는 자전거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파리 근처의 한 파티시에가 고안한 자전거 바퀴 모양의 패스트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는 이 파리-브레스트-파리 자전거 경기(PBP)가 자전거 애호가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요즘도 이 경기를 보려고 파리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라면 꼭 맛보는 제품이라고 하니 프랑스를 여행하며 먹어보았던 정통 패스트리의 맛을 기억하는 고객이라면 특히 반가운 행사가 될 것이다. 문의 02-2230-3377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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