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대학총장과 유관단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그는 “양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많은 변화를 예측할 수 있지만,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균형있는 재정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대학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1984년부터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에 임용돼 경북대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수사과학대학원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신경외과학회 재무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로 활동중이며, 2010년 9월부터 경북대 총장으로 재임중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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