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전국 153개 산학협력활동 집중관리대학의 2010년 산학협력 현황과 성과를 집대성한 '2010 대학산학협력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해외 특허출원은 2041건, 국내 특허출원은 1만 2350건으로 지난 5년간 각각 2.8배, 2.4배 증가했다. 해외 특허등록은 492건으로 2.7배, 국내 특허등록은 4762건으로 1.6배 늘어났다.

특허 생산성 면에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비 10억원당 약 3.36건의 특허가 출원돼 지난 5년간 0.89건이 늘어난 추세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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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며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건수는 1508건,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료는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건수가 더 많았다. 전체 기술이전 계약 유효건수 1468건 중 대기업이 100건인데 비해 벤처중소기업은 142건, 일반중소기업은 1155건으로 대학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 창업현황도 처음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대학 내 창업동아리 수는 695개, 참여학생수는 9681명이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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