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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 김인경 vs 유선영 "연장승부~"<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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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라운드서 나란히 3언더파 '공동선두', 플레이오프 돌입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인경 vs 유선영'.

일단 한국의 2012시즌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은 확정됐다. 그것도 올 시즌 첫 여자 메이저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다.

김인경(24ㆍ사진)과 유선영(26)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02야드)에서 끝난 최종일 경기에서 나란히 3언더파씩을 쳐 공동선두(9언더파 279타)에 올라 오전 10시 현재 18번홀(파5)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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