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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전략비축유 방출 기대감..WTI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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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프랑스가 정부들간에 유가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s는 소식 등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63달러(2.5%) 하락한 배럴당 102.7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국제거래소(ICE)의 브랜트유 5월물 가격도 1.89달러(1.5%) 떨어진 배럴당 122.2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 국가들간 전략 비축유 합의 전망은 어떻냐”는 질문에 “좋다”고 응답해 유가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 협의에 진전이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백악관은 “전략비축유에 방출에 대한 어떤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확정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28일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유가 수준은 “타당한 이유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20일에도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는 당장이라도 석유생산량을 25% 증산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사우디는 현재 원유 생산을 무난히 하고 있으며, 추가생산이 필요하다면 여분의 생산능력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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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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