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영화공모전 '제2회 저니어워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루이비통은 영화의 도시 로마에 루이비통 로마 에뜨왈 메종의 개장을 기념해 젊은 감독들을 위한 영화공모전 제2회 저니 어워드((Journey Awards)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니 어워드는 신인 영화제작자들이 여행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통해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국제 단편영화 공모전이다.
2년 전, 루이비통은 왕카웨이(왕가위) 감독과 함께 처음으로 저니 어워드를 개최했다.
저니 어워드는 신예 감독들을 대상으로 여행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한 주제를 담은 영화를 제작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에는 37개국에서 수천명의 신예 감독들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상은 일본 도쿄영화학교의 쇼 츠키가와(Sho Tsukikawa)가 수상했으며, 인기상은 벨기에의 제임스 코겔스(James Cogels)가 수상했다.
루이비통은 틸다 스윈튼과 찍은 영화 'I Am Love'로 베니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스타 감독으로 부상한 이탈리아 영화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nino)와 함께 전세계의 영화학교들을 초청하고 전세계적으로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루이비통이 탄생한 순간부터 여행은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다. 루이 비통은 2회 저니 어워드의 주제로 만남 (Encounter)'을 선정했다. 만남은 모든 여행의 일부분이다. 만남은 새로움을 일깨우는 경험,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치는 순간이며 미지 세계에 대한 경이감의 출발이다.
저니 어워드 (www.journeysawards.com)에는 유망한 영화제작자들이 함께 참여해 그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이란 무슨 의미인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위원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직접 설명하는 주제와 여행과 만남의 비전에 대한 루이 비통의 선언문 등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창의성을 전문 기술로 발현해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각 2만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2012년 9월에 열리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작이 시사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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