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통국에 따르면 이 어선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북쪽 해안에 있는 퀸 샬럿 제도로부터 약160마일(257km) 떨어진 곳에서 순찰 중이던 캐나다 공군에 의해 발견됐다.
이 선박은 지난해 3월 11일 진도 9.0에 이르는 지진에 따른 쓰나미의 잔해로 태평양을 건너 북미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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