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의원장, 냉이·취나물·달래 등엔 영양 듬뿍…딸기, 한라봉, 매실 등도 도움
요즘 같은 때엔 봄나물이 ‘자연의 보약’으로 통한다. 냉이, 취나물, 달래 등은 기운을 북돋워주고 영양분이 가득하다. 특히 눈에 아주 좋다는 게 의료전문가 및 산림청 임산물담당자들의 설명이다.
$pos="L";$title="봄을 맞아 자라나는 봄나물";$txt="봄을 맞아 푸른 싹이 돋아나고 있는 봄나물";$size="307,204,0";$no="201203240013596518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냉이는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나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게 하고 소화도 돕는다.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각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A와 백내장예방에 도움 되는 비타민C, 결막염을 막아주는 칼슘도 들어있다.
취나물은 어린잎과 줄기를 이용해 쌈을 싸 먹거나 나물로 무쳐먹기 좋다. 독특한 맛과 냄새가 좋아 술로 마셔도 좋다. 냉이처럼 비타민A, 칼슘, 칼륨이 풍부해 눈 건강에 보탬을 준다.
이 원장은 “봄나물 못잖게 딸기, 한라봉, 매실도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소가 많다”며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주스로 만들어주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을 많이 사용이 쓰는 사람은 사용시간을 줄이고 적정거리 유지, 주변 조명을 밝게 하는 등 생활습관을 고쳐야 눈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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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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