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의원들은 찬성 213표, 반대 79표의 표결로 법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11월 그리스 부채위기를 해결할 구원투수로 등장한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강력한 긴축 정책 도입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로존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제 그리스 정국은 오는 4월29일이나 5월6일 치러질 총선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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